소방서 소식

본문 시작
제목
가슴찡한 사연~~
작성자
문막119안전센터
등록일
2010-08-17
조회수
428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박창진)  문막119안전센터 관내 부론면 남한강대교 인근에서 지난 7월18일

아직 자라지도 못한 어린 소중한 3명의 생명들이 안타깝게도 깊고 차디찬 물속에서 목숨을

잃는 가슴아픈 사고가 있었습니다.

자기 생명보다도 더 소중한 아이들을 잃은 부모님들의 고통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고통을 격은 부모님들이 두번 다시는 그런 슬픈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된다는 마음과 다짐으로 사고현장 인근에 부론남녀의용소방대가 수난사고인명구조함을

설치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고

수색작업현장에서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렸던 부론남녀의용소방대에 야외활동용

천막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슬픔보다 다른이를 생각하는 배려가 느껴지는 가슴찡한 고마운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어린 3명의 영혼들이 편안한 곳에서 쉴수 있기를 원주소방서 가족들이 기도하겠습니다.

P8173130.JPG
P7313099.JPG
P7193032.JPG
첨부파일
P8173130.JPG (다운로드 수: 78)
P7313099.JPG (다운로드 수: 85)
P7193032.JPG (다운로드 수: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