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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부인들 제주도 상륙작전...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09-10-22
조회수
760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조근희)는 10월 20일 - 22일(2박3일간) 직원 제주도 문화체험행사 수련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수련회 1기의 행운으로 팀장 김종안, 장영욱, 김학영, 김영규, 임채환 내외는 푸른 바다 내음으로 가득한 제주도의 문화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첫날은 용의 머리가 바다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한 용두암, 홍대 미술학도들의 성을 해학적으로 풀어놓은 듯한 러브랜드, 보고있는 눈을 의심케 하는 도깨비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중국 기예단의 서커스 및 오토바이 쇼, 바다향기 흠뻑 밴 돔회와 함께 한 직원 가족간의 대화...
둘째날은 숙소 인근 산책을 시작으로 갈대밭이 널부러진 마라도 탐방, 범섬이 바라다 보이는 절대 장관의 올레길, 감귤이 아름답게 피어나기 시작한 관광농원, 마치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착각 아래 무태장어가 넘쳐나는 천지연폭포, 평화센터 내 밀랍인형 전시관, 웅장한 약천사...
세째날은 옛 때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선녀와 나무꾼, 승마체험, 실제 거주민을 대할 수 있는 민속마을, 제주 시내와 여자가 머리를 풀어 놓은 듯한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드라이브...
형님, 형수님, 동생간의 따뜻한 문화체험이었기에 팀장님외 일행 분들께 감사드리고, 일정 내내 세심한 스케즐을 마련해준 담당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직원 여러분 저희 먼저 다녀왔습니다. 죄송합니다. 꼭 다녀오도록 하세요. 정말 좋습니다. 특히 형수님들이 말타기를 좋아해요...
소구멍말멍소갑수다(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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