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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소방본부 김성열, 최주일 선생님(직책 미상)과 파견대원 2명(명 미상)을 칭찬합니
작성자
이성호
등록일
2025-11-24
조회수
45
내용
너무 늦어버렸네요. 지난 10월 25일 토요일 오랜만에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10여년만의 백담사 가을소풍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백담사를 거쳐 영시암, 봉정암 산행은 너무 힘이 들었지만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하산하면서 다리에 이상이 오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는 백담사 마지막 버스를 타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것마저도 힘이 들것 같아서 일단은 천천히 내려오기로 결정하고 수렴동대피소까지는 내려왔지만 더이상은 무리였습니다
수렴동대피소에서 헤드라이트를 구매하고 천천히 내려온다 조금 쉬고 있는데 갑자기 두 분의 소방대원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반전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와 비슷한 분(70대 2명)이 119구급대에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여하간 그 덕분에 안정감을 되찾고 우리도 무사히 내려올수 있었습니다. 그날 그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여러가지 필요한 조치와 따뜻한 배려를 해주신 강원소방본수 소속 김성열, 최주일, 그리고 그날 우리와 다른 분들을 위해 파견나오신 두 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2025년 11월 24일 봉정암 가을소풍의 추억을 기억하며....
그런데 하산하면서 다리에 이상이 오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는 백담사 마지막 버스를 타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것마저도 힘이 들것 같아서 일단은 천천히 내려오기로 결정하고 수렴동대피소까지는 내려왔지만 더이상은 무리였습니다
수렴동대피소에서 헤드라이트를 구매하고 천천히 내려온다 조금 쉬고 있는데 갑자기 두 분의 소방대원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반전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와 비슷한 분(70대 2명)이 119구급대에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여하간 그 덕분에 안정감을 되찾고 우리도 무사히 내려올수 있었습니다. 그날 그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여러가지 필요한 조치와 따뜻한 배려를 해주신 강원소방본수 소속 김성열, 최주일, 그리고 그날 우리와 다른 분들을 위해 파견나오신 두 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2025년 11월 24일 봉정암 가을소풍의 추억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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