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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불시 점검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8-02-14

조회수

190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지난 13일 설 명절 대비 관내 인명 피해 우려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및 피난통로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공무원 10명이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 및 다중이용업소 68곳을 대상으로 비상구와 피난통로 유지ㆍ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조사 사항으로는 ▲비상구ㆍ방화문 폐쇄하거나 훼손 여부 ▲피난 통로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 설치 여부 ▲비상구ㆍ피난 통로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 어려움 여부 등이다.

위의 조사 사항에 따라 조사 결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관계기관 통보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비상구 등의 피난시설 관리 소홀은 불이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갖고 건물주나 영업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 경각심을 갖고 평상시 소방시설 유지ㆍ관리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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