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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요양병원 등 안전약자시설 간담회 개최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7-12-26

조회수

126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2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관계자 41명을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약자시설의 안전관리 방안 협의 및 상호지원 체계 구축, 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여 시설별 맞춤형 대응방법을 정비하고, 소방시설의 점검과 관리 방법 교육 및 만일의 화재를 대비한 피난 동선의 설정과 자위소방대의 반복적인 교육 훈련을 통한 임무 숙달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18년 2월까지 소급설치 돼야하는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조속한 설치 안내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원주소방서 주요 특수시책 설명 및 요양시설 소방안전관리 우수사례 소개 등의 정보 교류를 통한 자율소방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시설은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이 어려운 분들이 많아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방화환경 조성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