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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제목
(원주)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추진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7-02-08
조회수
96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소방인력 830, 장비 55대를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쥐불놀이 등으로 산불 및 논두렁 화재예방 협조를 당부하면서, 오는 11일 달맞이 행사가 있는 소초면 흥양2리와 수암4리 등 현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및 논두렁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당직상황책임관을 과장급으로 상향 조정해 운영하는 한편, 다중운집 행사장 긴급 구조 대응 태세 확립과 대형 화재·구조·구급상황에 대비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및 긴급 출동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쥐불놀이나 달집태우기 등 대보름 민속 행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