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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강원 양구소방서, 추석 벌초·성묘 안전 수칙 당부
작성자
양구
등록일
2025-09-17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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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소방서는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나서는 군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보안경과 안전화를 착용하고 주변 사람과 최소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절단 사고 발생 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압박 지혈 후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뱀에 물렸다면 환자를 안정시키고 물린 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5~10cm 위를 묶어야 하며,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행동은 위험해 삼가고 119에 신고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두운 옷이나 달콤한 음료를 피하고, 벌에 접촉 시에는 머리를 감싸고 최소 20m 이상 대피해야 한다. 쏘였다면 벌침 제거 후 얼음찜질을 하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호흡곤란이나 구토 등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권혁범 양구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지켜 가족과 함께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오경민기자(ogm@jeonmae.co.kr)

출처: 전국매일신문(https://ww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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