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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상구 막으면 과태료, 신고하면 포상금! 횡성소방서, '비상구 신고포상제' 적극 홍보]
작성자
횡성
등록일
2025-10-15
조회수
24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광순)는 군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비상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비상구 신고 포상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구 신고 포상제는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잠그거나, 물건을 쌓는 등 피난 및 방화시설의 기능을 저해하는 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를 확보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안전제도다.

 

 신고 대상 시설은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노유자 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주요 신고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고장 방치 방화문 훼손 등으로, 관할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현재 제도 시행 이후 도내에서 총 1,154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303건에 대해 총 1,51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상금은 온누리상품권 또는 강원상품권으로 지급되며, 15만 원, 동일인 월 50만 원,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