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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4월 18일 오전 10시, 영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0개 팀, 117명의 일반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심폐소생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연극 형식으로 구성해 119신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까지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전했다.
○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는 영월 마이스트고‘Lost memories’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생활 속 심정지 상황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며,
주제 표현력과 관객 호응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5월 27일 소방청 주관으로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 소방본부는 올해 도민의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도민이 직접 생명을 살리는
기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생명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도민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