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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성사우나 합동소방훈련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8-03-15

조회수

251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13일 오후 2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학성동에 위치한 대성사우나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자위소방대 초기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전 소방활동에 중점을 뒀으며, 시청, 경찰서, 의소대, 응원협정단체 스카이 관계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소방차량 등 장비 13대와 인원 59명이 참여했다.

합동훈련으로 효과적인 관계기관과 공조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능력 함양,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능력 함양, 효율적인 화재 진압과 신속한 인명 구조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여러 용도의 시설이 입주하고 있는 복합건축물의 특징과 구조 확인, 소방시설 위치ㆍ유지 관리 상태 확인, 연결송수구를 활용한 화재 진압ㆍ인명대피 훈련 등 복합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수 상황에 맞춰 다각도의 방향으로 진행했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대상물의 현황과 소방시설을 파악할 수 있는 도상훈련과 현장적응훈련 및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