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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주) 구급대원 폭행 발생..강력 대응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8-03-06
조회수
136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가 구급대원에게 폭언 및 폭행과 함께 구급차까지 파손·방화까지 시도한 사례가 발생해 이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2시 40분경 명륜동에서 다리에 쥐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증상을 묻자 폭언·욕설과 함께 소지하고 있던 쿼터칼로 위협 및 구급차량을 방화시도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가해자인 60대 A씨는 사고발생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구급차 양쪽 사이드미러와 와이퍼를 파손하였고, 종이를 모아 방화도 시도하였으며 계속 된 폭언 및 난동으로 구급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2017년 작년에만 강원도내 9건의 구급대원 폭행사고가 발생했다"며 "소방공무원의 안전한 업무환경을 위해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하고 관계법령을 철저하게 적용하여 강력한 법 집행으로 엄정 대처 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구급차_사이드미러_가격_파손장면_캡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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