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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주) 봄철 산불 화재 주의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8-02-20
조회수
151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018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1.~5. 15.)을 맞아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원주시 최근 3년 간 총 83건의 산․들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봄철(3~5월)에는 64건으로 77.1%를 차지하고 있다. 봄철 산․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62건(96.9%), 방화 2건(3.1%)으로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산불을 발견하거나 산불의 위험이 있는 행위 등을 발견한 경우 발생 장소와 시간, 산부의 크기, 신고자 인적 사항 등을 소방서나 시청 등에 신고해야한다.
산․들화를 예방할 수 있는 주요 사항으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기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할 경우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부주의에 의한 것이므로 각종 소각 행위를 삼가고 부득이 소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면에서 시행하는 마을별 공동 소각을 통해 지정한 날자에 소각해 달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원주소방서_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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