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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속초소방서, 올림픽 배후도시‘속초’안전관리에 만전

작성자

속초홍보

등록일

2018-02-08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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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8일 올림픽 배후도시인‘속초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속초시 화재안전 관리를 위해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35개소, 안전약자시설 9개소, 올림픽 숙박시설 11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장지도방문 주1회, 예방순찰 1일 4회를 실시 중이다.

특히, 화재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경계지구인 중앙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캠페인 및 긴급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속초시 급수제한 조치로 인해 제한급수 시간대에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격지 않도록 자연수리, 대형수조 등 소방용수를 취수할 수 있는 비상소방용수 15개소를 확보하고 소방용수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현재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해 화재예방 및 대응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며“시민들께서도 화재예방에 동참해 화기 및 난방기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