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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18-02-07
조회수
122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횡성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일부터 19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도내 설 연휴 기간 화재현황을 살펴보면 총 85건의 화재 중 주택화재 비율이 25건(32.96%)으로 가장 높고, 숙박시설>음식점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40건, 기계적 요인 18건, 전기적요인 14건, 가스누출 1건, 미상 8건, 방화 1건, 기타요인 3건 순으로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연휴기간 중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주거시설 3명(사망1명, 부상2명), 차량화재로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513,9026천원이 발생했고, 이중 84.5%가 부동산 부분에서 발생했다.
설 연휴 기간 화재는 부주의한 원인으로 주택에서 많이 발생하고, 화재 인명피해 또한 주택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평일 대비 연휴기간 중 화재건수 및 피해규모는 감소하는 경향으로 분석됐다.
횡성소방서는 이번 화재예방대책 기긴 중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9개소) ▲화재취약시설 등 안전관리 활동 강화(사회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설치홍보)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개선(안전픽토그램 등 배부, 비상구 폐쇄행위 신고홍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긴급 합동소방안전점검 추진 등 신속한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태세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