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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재해약자시설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7-12-15
조회수
105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12일부터 18일 기간동안 겨울철 중점관리대상인 요양병원 대형화재 방지와 화재 저감을 위해 민중요양병원 등 노인요양시설 6개소에 대해 소방시설관리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노인요양시설 대상의 특성상 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한 거동불편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어 마련했다.
12일부터 13일 이틀간 4개소를 점검한 소방특별조사반은 ▲소방안전관리자 임무수행 및 자체점검 적합성 여부 ▲피난통로상 피난장애 및 비상구 안전확보 여부 ▲소방시설 관리기준 위반행위 단속 ▲소방계획서의 이행사항 및 화재의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확인 등 안전지도를 집중 실시했다.
유관기관 합동소방특별조사반은 전기와 가스를 점검하고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방법 및 시설관리에 대해 지도했다.
또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재해약자시설인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장소로 무엇보다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평소 주변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첨부파일
요양병원_합동_소방특별조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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