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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2017년 올해의 MVS(Most Valuable Saver)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7-11-28
조회수
604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017년 한 해 동안 4번의 하트세이버, 3번의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직원들이 다수 있어 화제다. 원주소방서 MVS의 주인공들은 원주소방서 현장대응과에 도시구급대로 근무하는 소방사 신소희(4회), 소방장 이윤범(3회), 소방교 김대군(3회), 소방교 김기승(3회), 소방사 이형식(3회)이다.
이 대원들 중 특히 신소희 대원은 지난 2017년 1월 31일 바닥에 쓰러져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 접수 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빠른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으로 환자가 회복해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았으며 그 이후로 현재까지 총 4번의 하트세이버를 받았다.
신소희 대원은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지 1년밖에 안된 새내기 공무원이다. 신 대원은 “올해 지금까지 4번의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은 일도 기쁘지만,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이고 생명을 구한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며 말했다.
하트세이버(Heart-Saver)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 직전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하여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원미숙 서장은 “한 번도 받기 어려운 하트세이버를 올해만 세 번, 네 번씩 받은 우리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소방사_이형식,_신소희_(가운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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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장_이윤범,_소방교_김기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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