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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화재진압 민간인 유공자 표창 수여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7-11-22
조회수
117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1일 오전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소방서는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화재활동 유공자 김준성, 김준희, 이정호 씨에게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김준성씨는 지난 4월 24일 치악로 본인 건물 앞 도로상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본인 건물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 5개를 신속하게 이용하여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화재피해 방지에 힘쓴 공적이 있으며, 김준희, 이정호씨는 11월 11일 21시경 문막읍 소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 등을 사용,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것을 골든타임 내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연소확대 방지에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원미숙 서장은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원주시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화재진압유공자_표창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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