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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3년전 헬기 추락사고 정성철 기장 모친(母親)에게 따뜻한 손길을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7-08-01
조회수
173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지난 7.27.(목)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수색 지원을 마치고 복귀 중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故 소방령 정성철 기장의 모친 박순자 씨의 주택보수를 실시했다.
3년전 사고로 아들을 잃은 모친의 주택이 최근 장마철 폭우와 강풍으로 지붕 일부가 파손되고 집으로 물이 스며드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원주소방서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붕교체 작업과 주택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으로 뜨거운 동료애를 보여주었다.
원미숙 서장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할꺼라 믿었던 故 정성철 기장은 많은 시련 앞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분이셨다” 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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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수리_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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