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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추락사고 예방위한 ‘비상구’ 중점 안전관리에 나서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7-06-19
조회수
109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최근 비상구 추락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업소 추락위험 비상구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31일까지 관내 추락위험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비상구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이로 인한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추락위험이 있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및 관계인 교육을 실시하고 추락방지 안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고 한다.
또한 안전사고 위험성과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유흥주점·노래방·단란주점부터 순차적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소방특별조사 및 비상구 불시단속 등 현장방문 시 발코니 형태의 비상구를 지속 확인, 추락위험이 있는 비상구에는 안전로프를 설치할 것을 권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의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