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메뉴 이미지

소방서 소식

제목
(원주)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인명피해 막아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7-04-24
조회수
147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지난 422일 오후 435분경 원주시 개운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시에 주택에 설치되어 있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되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던 아찔한 화재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다가구 주택 1층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환자 고모씨(88, )가 가스렌지 위에 전기밥솥을 올려놓고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이웃주민이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연기에 쓰러져 있던 고모씨는 안전하게 구조되어 병원에 이송, 현재 회복 중에 있다.

이번 사례는 만약 화재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했다면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201725일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라며 이러한 화재 사례를 통해 주택 거주자들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을 알고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솔선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가_인명피해_막아.JPG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