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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봄철 산악안전사고 대비 현장 점검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7-04-04
조회수
116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3일 14시부터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이 봄철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등산객들의 실화로 인한 산불 및 추락, 낙석사고 등으로 인한 국민 생활 속 위험요인이 높아짐에 따라 치악산국립공원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립공원 내에서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산악사고로 인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방헬기출동 건수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봄철 산불예방대책과 국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강원도 재난안전실장 , 원주부시장, 치악산관리사무소장, 원주소방서장, 원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방재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응방법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와 인력·장비의 즉각 동원 체계를 유지하는 등의 산불방지대책을 강화하고,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수시점검 및 위험요인 발견 시 선제적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고, 전통사찰인 영원사를 현장 방문하여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및 입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와 안전관리대책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고, 원미숙 소방서장은 “산불대응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상시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여 만일의 산악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이성호_차관_산불대응태세_현장점검.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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