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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화재 오인신고 주의 당부
작성자
원주홍보
등록일
2017-03-29
조회수
84
내용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최근 3년간 1646건의 화재 신고 중 실제 화재건수는 1109건 이고 오인이나 허위 신고가 537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요 오인신고 사례로는 단순 연기오인이 277건으로 가장 많았고, 타는 냄새 64건, 경보기 오작동 40건, 연막소독 4건 외 기타 152건으로, 이런 실제 화재 신고가 아닌 오인 신고는 소방력 분산과 낭비를 초래해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응을 곤란하게 만들 우려가 높다.
원주소방서는 멀리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면 현장 확인을 통해 한번 더 화재 발생 유무 신고를, 연막소독과 농부산물 소각 등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할 때에는 소방관서에 사전에 반드시 신고하여야 한다고 했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불필요한 소방력의 낭비를 줄이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확한 현장 확인 후 화재 신고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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