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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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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횡성)횡성소방서, 심정지환자 소생률 도내 1위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17-03-10
조회수
117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6.7%로 도내 평균 소생률 3.3%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횡성지역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45명중 골든타임 안에 최초목격자와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소생한 환자는 모두 3명이다. 선진국의 환자 소생률 10%보다는 낮은 수치이나 횡성소방서에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장충격기 대여은행(AED-Bank) 운영, 학교․사업체․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통계상 심정지환자의 경우 가정이나 공공장소, 일반도로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장소여하를 막론하고 우리 모두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을 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면 환자소생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러분의 깍지 낀 두 손이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도록 용기 있는 도전을 멈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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