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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선) [KBS뉴스9] 구조구급에도 첨단장비 속속 투입
작성자
정선홍보
등록일
2016-02-16
조회수
180
내용

119 구조구급 현장에 
첨단장비가 속속 투입될 전망입니다.
소방당국은
강원도 산악 지형에 걸맞게 
무인 항공기 드론을, 
이미 도입한 궤도차량 등과 함께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지금 다리가 너무 아파요"
"구조 출동, 구조 출동입니다."

구조 요청을 접수한
구조대원들이 도착한 곳은
인적이 드문 한 야산. 

부상자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해,
현장에 투입된 건 무인항공기 드론입니다.

100m가 넘는 상공에서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조난자를 수색합니다.

잠시 후 멀리서 손을 흔드는
부상자를 발견합니다.

"요구조자 위치 파악됐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인명 구조 훈련입니다.

드론의 카메라는 360도로 회전하며 촬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150m 높이까지 띄울수 있기 때문에 축구장 세 개 넓이를 동시에 촬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김대웅/정선소방서 구조구급담당 [인터뷰]
"절벽이 있거나 하면 대원들이 접근하기에 한계가 있었는데 드론을 이용하면 보다 짧은 시간에 수난구조나 산악구조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훈련에선
드론과 함께, 
험준한 산악지형을 내달리며,
부상자 등을 신속히 후송할 수 있는
산악구조차량 공조 체계도 선보였습니다.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구조용 드론은
정선군이 직접 구매해 지원했으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재난현장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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