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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릉] 강릉소방서 구조대원, 고립된 90대 할머니 구조
작성자
강릉소방서
등록일
2014-02-17
조회수
137
내용
강릉소방서(서장 정은철) 구조대원에 의해 일주일이 넘게 고립된 90대 할머니가 구조됐다.
강릉소방서는 13일 오전 9시29분께 강릉시 장현동 단독주택에 고립된 전모(여·91)씨를 구조했다. 폭설에 고립된 지 8일 만이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현동 주택에 폭설로 인해 일주일이 넘게 할머니가 고립돼 있다는 딸의 신고를 받고 강릉소방서 소속 구조대 3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당시 현장은 허리까지 눈이 쌓인 상황인데다 할머니가 고립된 주택까지 들어가는 진입로가 사라진 상태였다.
구조대원들은 눈삽 등을 이용해 눈길을 헤치며 200ｍ 정도 진입로를 만들어 안전하게 전 할머니를 구조했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 “할머니의 건강상 별다른 이상은 없었으며 신고한 노암동 딸의 집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강릉소방서는 13일 오전 9시29분께 강릉시 장현동 단독주택에 고립된 전모(여·91)씨를 구조했다. 폭설에 고립된 지 8일 만이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현동 주택에 폭설로 인해 일주일이 넘게 할머니가 고립돼 있다는 딸의 신고를 받고 강릉소방서 소속 구조대 3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당시 현장은 허리까지 눈이 쌓인 상황인데다 할머니가 고립된 주택까지 들어가는 진입로가 사라진 상태였다.
구조대원들은 눈삽 등을 이용해 눈길을 헤치며 200ｍ 정도 진입로를 만들어 안전하게 전 할머니를 구조했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 “할머니의 건강상 별다른 이상은 없었으며 신고한 노암동 딸의 집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강릉시_모산로_고립자구조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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