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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소식

제목
[삼척] 폭설속 암투병 환자 구조 및 시각장애인 가정 제설작업
작성자
삼척소방서
등록일
2014-02-11
조회수
130
내용

△ 삼척소방서(서장 이지만)는

2014년 2월 8일부터 2월 11일 9시까지 대민지원 출동 46건(118명), 구조출동 4건(4명), 구급출동 48건(46명)으로 폭설시 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소방서는 전 직원대상으로 지역별로 제설지원반을 편성,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 지붕의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눈이 허리까지 쌓인 열악한 상황에도 고립지역 주민 구조를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11일 9시 38분 삼척 고포리 시각장애인 이00(여, 83세)씨 댁에 주택붕괴우려에 따라 원덕119안전센터 박병희 센터장 외 3명(위 전종열, 장 김운갑, 장 강대균)가 출동하여, 지붕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11일 10시 59분 삼척시 중마읍길 암투병중인 김00(여, 59세)씨가 홀로 고립되어있는 집에 스레트 지붕이 붕괴될 것을 우려하여 현장대응과 소방위 박명철외 2명(교 권경민, 교 심재형)의 소방대원들이 300M의 길을 뚫고 출동하여 제설 작업 및 구조를 실시하였다.

   

김(여, 59세) 씨는 부산에서 암투병을 위해 삼척으로 요양차 왔다가 폭설로 고립되었고, 홀로 갇힌 상태에서 패닉을 느끼며 겁을 먹고 있는 상태에서 소방서에 구조 요청을 하였다고 한다.

 

삼척소방서는 고립된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제설 작업 및 민원 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고립된 지역을 파악하여,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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