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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원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철원 안전 문화 정착 방안 논의
작성자
철원
등록일
2024-12-18
조회수
103
내용

철원소방서(서장 이광순)는 오늘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전 문화 조성과 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원소방서와 지역 주민, 관련기관이 협력하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기구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을 비롯한 주택용 소방설비 설치 촉진 방안, 전통시장 안전 점검 계획,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최근 겨울철로 접어들며 전기 히터, 난로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철원소방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방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화재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전체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회의 결과를 토대로 화재 예방 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의용소방대 및 자원봉사 조직과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과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광순 서장은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지역의 안전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더욱 안전한 철원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철원소방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